제 17 포로수용소 (Stalag 17)





제 26 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1944년 세계 2차대전이 한창이던 다뉴브 강 인근의 제 17 포로수용소.  수용소에는 주로 미 공군출신의 포로들이 수용되어 있었다. 리스마스를 불가 일주일 앞둔 밤에 미군포로들은 탈출을 시도한다. 국 이들의 탈출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만다. 로들 사이에 정체불명의 독일 스파이가 숨어있다는 소문이 있었고, 그렇게 포로들의 탈출 시도는 매번 실패로 돌아간다.


이곳 제 17 포로수용소에는 많은 포로들 중에 세프튼이라는 이라는 사내가 있었다. 는 주로 수용소에서 돈 대신으로 쓰이는 담배와 술로 내기를 좋아 했고, 수용소에서 쥐를 잡아 경주를 시키거나하면서 이곳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러던 어느날 프랑크푸르트 기차역을 폭파한 던바 대위가 수용소에 들어오게 된다. 군가 던바 대위가 기차역을 폭파했다는 것을 밀고하게 되고, 이사건으로 오해를 받게 된 세프튼은 스파이로 찍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