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우주국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미국 내에 본부와 17개의 시설, 세계 각국에 40개의 추적소
약칭은 나사(NASA)이다.
1915년에 설립된 NACA(National Advisory Committee for Aeronautics:미국항공자문위원회)를
1958년에 개편하여 창설하였다.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비군사적인 우주개발을 모두 관할하고 종합적인 우주계획을 추진한다.
임무는 항공우주 활동 기획·지도·실시, 항공우주 비행체를 이용한 과학적 측정과 관측 실시 및 준비, 정보의 홍보활동 등이다.
산하에 많은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미국 내에 본부와 17개의 시설, 세계 각국에 40개의 추적소가 있다.
기관으로는 장비 개발을 담당하는 항공우주기술부, 우주와 태양계 및 지구의 기원·구조·진화를 다루는
우주과학 및 응용부, 유인·무인 우주수송과 우주왕복선 관련 사항을 다루는
우주비행부, 추적·자료수집을 담당하는 우주추적 및 자료부, 유인 우주정거장 건설에 관한
장기계획을 관리하는 우주정거장부의 5개 부서가 있다.
1969년 달 착륙을 실현한 아폴로계획도 이곳에서 추진하였다.
아폴로계획은 1972년 아폴로 17호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달에 착륙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후 유인우주선으로 지구 주위 궤도에서 과학실험을 하는 스카이랩계획을 실시하였고,
현재 우주왕복선을 중심으로 우주개발에 힘쓰며 대규모 우주정거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 나사의 미래 내용 中
이어지는 '나사의 미래' 에피소드에서는,
동력 비행의 100년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오하이오 데이턴 출신인 무명의 자전거 제작자 두 명이 어떻게
세계의 쟁쟁한 인재들을 물리치고 최초의 비행기 발명가가 되었는지를 알아보죠.
그리고 앞으로 100년 동안 비행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점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나사의 미래'를 통해 만나보십시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스틸 맥고너거입니다. / 저는 케라 오브라이언이에요.
나사의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특별 시리즈에서는,
동력 비행의 첫 1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세계 최초로 비행기를 만든 선구자가 누군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비행의 미래가 어떠할지도 알아보도록 하죠.
역사를 살펴보면 항상 인간은 비행에 대한 강한 애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행술의 선구자들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비행기는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공기 역학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었기에,
그 당시 선구자들은 비행기구를 만들 때
새의 모양을 본뜨려고 했습니다.
그들이 만든 미완의 구조들은
보통 깃털이나 날개짓에 비행의 중요한 열쇠가 있다고 믿고 그것에 의존하였는데,
결국 수많은 사람의 죽음과 망가진 기구들만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역사에는 이같이 날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흘러넘치는데
탑이나 절벽에서 뛰어내린 헛된 시도에 관한 것들이죠.
비행에 대한 시도는 점차적으로 작은 깃털이 달린 장비에서 점점 더 커다란 구조로 변해갑니다.
물론, 여전히 많은 시도가 사람들의 웃음거리나 가끔은 죽음으로 끝마치게 되죠.
하지만, 이 수많은 실패로
비행기 발명가들은 비행의 미래에 대한 지식 기반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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