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툰은 1930년부터 워너브라더스에서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들!!
흔히 TV를 통해 접하는 루니툰은 1930~1969년까지 제작되었던 극장용 단편들!
여기서 극장용 단편이라는 얘기가 조금 우스운 것이 루니툰이나
톰과 제라 같은 단편 애니메이션들은 영화 상영전 대한뉴스처럼 틀어주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니툰은 애니메이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리즈물 중 하나다.
그저 쫓고 쫓기는 내용이 주가 아니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들도 상당히 많다.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분에 26번 노미네이트 되었고 5번 수상했다.
또 다른 특이한 점은 주연급 캐릭터들은 대부분 동물이며
특징적으로 그 이름의 이니셜이 같은 글자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장 유명한 벅스 버니(Bugs Bunny)나 대피 덕(Daffy Duck)의 이니셜은 각각 B.B와 D.D이다.
* story
캘리포니아로 떠난 고양이 실베스터의 주인 부부. 홀로 집에 남겨진 실베스터는 주인 부부가
없는 2주 동안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부엌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맨다.
우연히 부엌에서 각종 통조림을 발견한 실베스터는 기뻐하며 통조림을 열기 위해 깡통따개를 찾는다.
하지만 생쥐가 실베스터의 깡통따개를 먼저 훔쳐서 자신이 사는 집 구멍에 넣어 버리는데...
과연 실베스터는 통조림을 먹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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