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1944년 미국 만화 영화.
<친구여 안녕>에 이어 중남미 국가의 환심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두번째 정책적인 만화 영화.
<호세 카리오카와의 브라질 여행>, <판치토>, <펭귄 파블로와 날아다니는 말 부로바> 등 단편 3부작으로 구성되었다.
이야기는 도널드 덕이 친구로 부터 받은 선물을 꺼내면서 시작된다.
첫번째 이야기는 남극에 사는 파블로라는 펭귄이
여생을 열대 지방의 해변에서 보내는 것을 목표로 용감하게 남극을 떠나 따뜻한 곳을 찾아 가는 여행기가 소개된다.
두번째 이야기는 우루과이의 늙은 가우초가 말하는 이야기이며
가우치토가 날아다니는 당나귀 부로바를 발견하고 경주에서 상금을 받기 위한 이야기 이다.
세번째 이야기는 브라질 출신인 호세가 나오며 바이아라는 로맨스의 땅으로 도널드덕을 이끌며
그곳에서 미녀들을 만나서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이한 점은 애니메이션에 실제 사람들이 나와서 같이 어울리는 장면이 나온다.
후에 멕시코 출신 판치토, 아미고 등등 나오며 멕시코의 역사 설명, 마술세라피를 타고 여행하며
전통 춤을 보여주기도 하며 3명의 기사단이 뭉치면서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다고 노래를 부르면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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