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갱단과 보스를 상대로 간큰 범죄를 저지른다.
순진한 악당 브라이언과 찰리의 간큰 코믹 범죄극!



주인공 브라이언(에릭 아이들)과 찰리(로비 콜트레인)는 보험회사보다는 덜한 사기꾼이고 자칭 순진한 강도라고 자부한다.  그러나 그들의 보스 케이스가 저지르는 잔혹한 강도 행각에 대한 반심과 회의를 느끼고 결국 조직을 떠날 결심을 한다.


어느날 그들은 보스의 부름을 받고 달려간다.  이번에는 중국 갱단의 마약 밀매 자금을 훔치라는 위험한 명령을 받게되고 둘은 돈과 함께 탈출을 결심,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훔친 돈가방 2개를 들고 달아난다.  결국 브라이언과 찰리는 중국 갱단과 보스 케이스에게 동시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둘은 쫓기다 수녀원으로 숨어들게되고 브라이언과 찰리는 수녀복으로 갈아입고 수녀 행세를 하며 겨우겨우 위기를 모면한 뒤 브라질 떠날 준비를 하고 웬일인지 원장 수녀는 수상한 이들을 모른 척하면서, 돈가방을 경리 담당 수녀에게 맡기게 하고 끊임없이 회개시키려 노력 한다.
한편 브라이언을 찾아나선 그의 애인 페이스(카밀 코두리)는 그들이 수녀원에 숨어있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수녀원을 왔다갔다 하다가 꼬리를 잡혀 그들을 쫓고 있던 중국 갱단에 납치되는데...
 

브라이언과 찰리는 페이스를 구하고 중국 갱단과 보스 케이스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